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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니콜라, 2024년 매출 $32억 달성·흑자전환- 하나금투

  • 입력 2020.07.01 14:53 | 수정 2020.07.01 14:5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하나금융투자가 1일 미국 상장사 니콜라(NKLA)에 대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8.2만(한화 5억8037만 6200원에 불과하고,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8,800만, -$1억으로 투자에 따른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이 회사는 2024년 매출액 $32억 달성과 EBIT 기준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선재 연구원에 따르면 니콜라는 2021년부터 BEV 판매를 통해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BEV 600대 판매에 따른 매출액 $1.5억, 2024년에는 BEV 7000대/FCEV 5000대 판매와 수소충전소 24기 완공을 통해 매출액 $32억 달성과 EBIT 기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콜라 주요사업은 BEV/FCEV 트럭 판매와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2015년에 설립된 친환경 트럭 제조업체다. 본사는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해 있고, 직원은 250명이다. 2020년 6월에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주요 주주로는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25%), CEO인 마크 러셀(11%), CHN인더스트리얼의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Iveco(7%) 등이 있다.


주요 사업은 전기차(BEV) 및 수소차(FCEV) 트럭 판매와 수소충전소 운영이다. 단거리 운송은 BEV 트럭, 장거리 운송은 FCEV 트럭으로 이원화 전략을 추구한다. BEV 트럭은 주행거리 300마일(482km) 수준이고, Iveco와 협력해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FCEV 트럭은 주행거리 500~750마일(804~1126km)의 성능으로 2023년에 출시된다.


니콜라는 현재 1.4만대, $100억 이상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다. 판매 초기에는 플릿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북미에서 운행되고 있는 대형 세미트럭은 약 180만대이고, 이 중 25%인 45만대가 아마존·월마트·펩시코 등 정해진 루트를 왕복하는 기업향 시장이다. 해당 기업에 우선 집중하고, 대상 루트에 수소충전소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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