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수제맥주 '소나무 IPA' 출시

  • 송고 2020.07.01 14:51
  • 수정 2020.07.01 14:51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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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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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여름을 겨냥한 '소나무 IP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 양조장간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맛과 향의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이다.


2014년 설립부터 전국 40여 개 양조장과 협업해 50여 종의 차별화된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7년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소나무 IPA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브라이트 바흐 브루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신선하고 상쾌한 솔향과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쓰지 않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여름철에 즐기기 더욱 좋은 IPA이다.


시트러스 계열 과일향 위주의 기존 IPA 제품과 달리 솔향을 더한 것이 강원도 홍천만의 특색을 잘 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국산 수제맥주의 가장 특징은 지역 특색을 활용해 다양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맥주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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