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LG전자소재기술센터장 "나노코리아, 지속가능한 플랫폼 도약할 것"

  • 송고 2020.07.01 13:10
  • 수정 2020.07.01 13:11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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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2020' 1일 고양 킨텍스서 개막

'미래 첨단산업을 위한 나노융합기술' 주제

이정수 LG전자소재기술센터장 전무 겸 나노코리아 전시위원장 ⓒLG

이정수 LG전자소재기술센터장 전무 겸 나노코리아 전시위원장 ⓒLG


이정수 LG전자소재기술센터장 전무 겸 나노코리아 전시위원장이 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2020' 개막식 인사말에서 "나노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술적, 산업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고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특별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산업기술 간 융합 및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나노코리아 전시회는 나노, 마이크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코팅필름 등 5개 신기술 분야를 망라해 개최됐다.


이정수 전시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미래 첨단산업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로 '5G,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소개, 인쇄전자'의 5대 중점분야를 선정했으며 미래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 및 응용제품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특별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나노코리아에서는 VIP 테크니컬 투어, 테크 파트너링 등 수요와 공급 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정수 전시위원장은 "나노코리아는 다양한 신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산업과 실질적 교류·협력할 수 있는 대형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를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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