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 개발 노하우 교류

  • 송고 2020.07.01 12:28
  • 수정 2020.07.01 12:29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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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6월 30일 송도사옥을 찾은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6월 30일 송도사옥을 찾은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과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30일 송도사옥을 방문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안종록 사장 일행에게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의 신도시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와 베트남 안카잉 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 경험이 많은 포스코건설과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함께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착안한 송도 센트럴파크 및 국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포스코타워송도 등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건축물과 공원 등을 둘러봤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일원 545만㎡에 3만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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