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 송고 2020.07.01 10:37
  • 수정 2020.07.01 10:38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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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1일 계동본사 1층 게이트에 설치된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체온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1일 계동본사 1층 게이트에 설치된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체온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계동 본사에 얼굴인식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옥 입구 스피드게이트 4곳, 지하 스피드게이트 1곳 등 사옥 내 모든 출입구에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사옥에 출입하는 인원들의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까지 판별한다. 출입자의 체온이 일정 온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마스크를 코 및 턱에 걸치는 등 부적절하게 착용한 경우까지 출입을 제한해 안내요원으로부터 별도의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을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직원들이 사옥 출입시 사원증을 단말기에 접촉할 필요 없는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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