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1일 쾌적한 도시·행복한 주거를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내부 아이디어와 융‧복합하기로 했다.
공모분야는 국토‧도시‧주택‧주거복지 등 전 부문에 대해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제안과 LH가 선정한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제안의 두 가지다. 1개 분야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한 팀당 자유제안은 2인, 전문제안은 3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LH는 접수된 제안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자유제안 9건, 전문제안 7건의 총 16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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