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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39.27달러…코로나19 재확산

  • 입력 2020.07.01 09:19 | 수정 2020.07.02 10:5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국 확진자 나흘간 4만명 상회

OPEC+ 8월 감산량 축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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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OPEC+ 생산량 증대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39.27달러에 거래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6달러 빠진 41.15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4달러 오른 42.07달러로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한국석유공사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 하루 확진자 수는 4만1008명을 기록, 나흘 연속 4만명을 웃돌면서 석유수요 회복세를 꺾었다.


미 국립알러지 전염병연구소 파우치 소장은 "미국 전역에 대한 방역 조치가 없다면 하루 최대 1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석유수요가 바닥을 치면서 산유국 협의체 OPEC+가 8월 감산량을 축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OPEC+은 당초 7월부터 하루 770만 배럴로 감산량을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7월까지 하루 960만 배럴 감산을 유지하기로 지난달 합의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19.30달러) 오른 1800.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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