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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한화

  • 입력 2020.07.01 09:04 | 수정 2020.07.01 09:04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NHN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1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058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098억원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게임 매출이 대규모 콜라보 업데이트가 없었음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웹보드 매출액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비게임 매출액은 2960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페이코의 온라인 거래액 증가세와 쿠폰 광고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미국 커머스, 티켓링크, 여행박사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NHN의 웹보드 게임 매출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매출은 일 10만원 손실한도가 폐지된 규제안 적용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4월 시행 이후 5월부터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이 확대되고, 결제유저당평균금액(ARPPU) 상승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 웹보드 사업 마진은 약 80% 이상으로 추정 되기 때문에 매출 증가와 큰 폭의 이익 개선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에는 모바일 신작이 예정된 만큼 실적 상향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모바일 신작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FPS)’와 ‘용비불패M(액션RPG)’도 예정되어 있다"며 "신작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아직 높지 않기 때문에 만약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가 나타난다면 NHN의 실적 상향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끝으로 그는 "페이코를 포함한 결제, 커머스 등 자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눈높이가 낮아진 게임 사업의 반등 가능성도 높다는 기존의 투자 포인트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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