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1600W와 35000RPM의 모터로 얼음과 견과류, 과일 등을 분쇄한다.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로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최대 50배 더 고운 분쇄가 가능하며, 6중 티타늄 코팅 칼날로 일반 칼날 대비 수명이 2배 더 길어진 게 특징이다.
터치형 디지털 패널에는 5가지 자동 모드와 총 10단계의 속도, 초 단위의 시간 세팅이 가능한 수동 모드가 탑재됐다.
5가지 자동 모드에는 △스무디 △아이스 음료(얼음 분쇄) △샤베트(아이스크림) △반죽 4가지 레시피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됐다. 이중 반죽 모드는 업계에선 처음으로 적용된 자동 프로그램이다.
제품은 분리형 칼날로 용기를 본체에서 분리할 수 있고, 제품 자체에 적용된 자동 세척 모드로 믹서 용기와 날카로운 칼날에 묻은 미세한 잔여물도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 용기 감지 센서가 부착돼 용기가 본체에 장착되지 않거나 캡이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최고 속도에서 소음은 72데시벨(㏈)이다.
테팔은 제품 구매 시 재료가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누름봉과 50가지 메뉴가 담긴 전용 레시피북을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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