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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 폐지…임원 직급 두 단계로 단순화

  • 입력 2020.06.30 09:24 | 수정 2020.06.30 09:26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본부장과 담당임원 직책으로만 임원 직급 구분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및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 구성 위해 다양한 변화 시도 방침

르노삼성차 부산공장ⓒ르노삼성차르노삼성차 부산공장ⓒ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다음달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차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눠졌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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