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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조원 유럽 보톡스 시장 진출 '막바지'

  • 송고 2020.06.30 09:03 | 수정 2020.06.30 09:03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휴젤

ⓒ휴젤

휴젤이 약 1조원 규모의 유럽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휴젤은 보톡스 제품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지난 2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유럽의 보톡스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에는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Letybo, 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 보톡스 시장을 이끄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판매 허가 신청서 제출은 휴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올해 중순께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올해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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