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13개 지역센터의 민원실을 입주민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쉼터로 확대·운영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 김세용)는 공사가 공급한 21만호의 임대주택 관리를 담당하는 권역별 13개 지역센터에 지역주민과 고객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주민쉼터를 조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의 마포용산·강서·성동중구·강남서초센터 총 4개 지역센터는 지난 5월 주민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관악동작· 양천영등포·강동·구로금천·노원도봉센터등 5개 지역센터는 7월까지 주민쉼터가 조성된다. 나머지 4개 지역센터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4개 지역센터 주민쉼터에는 카페형 쉼터·상담전용부스·서류 출력용 컴퓨터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편히 머무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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