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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 최초 수소법 기반 "국제 수소산업 중심국 도약"

  • 송고 2020.06.22 10:45 | 수정 2020.06.22 10:4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산업부 제33차 IPHE 총회 참석…수소 경제 활성화 다자간 협력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19일 나흘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쉽(IPHE) 총회에 참석,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PHE(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ydrogen and Fuel Cells in the Economy)는 2003년 美 부시 대통령의 'Hydrogen Fuel Initiative’ 선언에 따라 그 해 11월 출범했다.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연구·실증·상용화 협력 체계 구축과 정책개발 및 표준화 포럼을 주도한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독일 뉴질랜드 브라질 아일랜드 노르웨이 캐나다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 남아공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화상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美·中·日·EU 등 20개국의 수소 경제 관련 정부 인사와 전문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회원국들이 발표한 수소경제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수소경제 부상에 따른 에너지 관련 다자협의체와 협력 방안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독일은 중장기적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70억 유로를 투자하고 아프리카 등 해외 인근국으로부터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20억 유로를 투자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수전해 그린수소와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및 해양운송·산업에서의 수소 활용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은 세계 최초의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제정(‘20.1.)과 국방·물류·상용 및 대중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의 수소 경제 확산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모빌리티 산업의 수소 활용과 공급망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다자간 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IPHE 등 국제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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