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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좌우

  • 송고 2020.06.21 06:00 | 수정 2020.06.20 07:42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코스피 2140선 횡보…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부담

연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높여…지수 하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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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2~26일)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정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이 지수를 어느정도 방어해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EBN

이번주(22~26일)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정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이 지수를 어느정도 방어해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EBN

이번주(22~26일)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정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이 지수를 어느정도 방어해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9개주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치를 경신하고 중국 베이징에서도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강한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주중 매물 출회가 증시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2200선 안착을 시도하다가 지난 19일 2140선으로 후퇴한 상황이다. 이달 중순부터 코스피는 증시 과열과 실물지표 부진의 괴리를 좁히면서 가격 부담을 줄였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미국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위구르 인권정책법 서명이 중국과의 또 다른 갈등 양상으로 번지면서 증시의 가격 조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추가 부양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두 차례 의회 증언에서 추가 부양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연구원은 "정부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6월 가격 조정에 대해 추가 부양책의 규모와 속도의 강도를 더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추가 정책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이라는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관계 악화도 변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내보인다는 의미에서 미사일 도발 등 더 강한 액션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북한 리스크는 단발성에 그쳤지만 북한이 더 강경해질 경우 증시 영향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외국인의 선물시장 매수 포지션 확대를 고려하면 자금 이탈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는 과거 남북 간 마찰보다 북미 간 마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예상 코스피 등락 범위를 2070p에서 2150p로 제시했다.


노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속도 둔화 속에서는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보다 업종 수익률 변화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상반기 코스피 업종 수익률은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IT가전, 화학 순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했는데 주식시장이 예견하고 있는 유망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인터넷플랫폼, 2차전자, 성장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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