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등 걸러내, IoT기술과도 접목
현대건설은 19일 자사기술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알파웨이브)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 나사(NASA)에서 개발해 민간에 기술 이전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 기능으로 실내 부유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기존 환기시스템이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통해 특정 크기 이상의 입자나 이물질을 걸러낸다. 그러 해당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헤파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환기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오존자외선협회(PA) 인증도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 시스템을 추후 분양하는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단지와 오피스텔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