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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주거환경 개선 연계 '채무조정 캠페인 시즌2' 개시

  • 송고 2020.06.16 08:57 | 수정 2020.06.16 08:57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캠코 채무자 신용회복과 주거환경 개선 함께 도모

신청서 접수 후 10가구 선정, 가구당 400만원 지원

채무조정 캠페인 시즌2 포스터ⓒ캠코

채무조정 캠페인 시즌2 포스터ⓒ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월 14일까지 캠코 채무자의 신용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지원하는 '채무조정 캠페인 시즌2'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캠코 공공개발 사업 연계 서민 노후주택 정비 사회공헌활동과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한데 묶어 진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원대상은 캠코가 매입한 채권에 대해 캠페인 기간 내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거나, 조기상환 완제한 고객이다.


신청은 캠코 채권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6개 신용정보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9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해 전국 1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 한도로 도배 및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올해는 주택의 질적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둬 총 10가구를 선정해 400만원까지 예산을 확대, 주택개보수 뿐만 아니라 방범창, 난방 등 주거 안전시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커진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지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가계부채 경감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3월부터 특별재난지역(대구, 청도, 경산, 봉화) 채무자와 실업·휴직·임금체불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일용직·근로소득자에 대해 최대 90% 채무를 감면하고, 이미 채무를 상환 중인 경우 최장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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