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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지는 청약문턱…무통장 분양시장 관심↑

  • 송고 2020.06.16 08:10 | 수정 2020.06.16 08:11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올해 평균 청약가점 50.87점…서울 61.38점

오피스텔 대부분 청약마감, 경쟁 치열해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현대건설

계속해서 좁아지는 청약문턱에 무순위 추첨 또는 무통장 청약이 가능한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옮겨지고 있다.


16일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5월) 전국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전용 85㎡이상 추첨제, 미달주택형 제외)은 50.87점으로 나타났다.


2018년 54.35점, 2019년 53.47점에 이어 당첨자들의 평균가점이 50점을 상회하고 있다.


청약가점 50점은 부양 가족수 2명을 기준으로 무주택기간 10년, 청약통장 가입기간 11년을 유지해야 도달할 수 있는 점수다.


지역별 평균가점을 살펴보면 △서울 61.38 △전북 60.89 △대구 56.38 △전남 54.40 △인천 53.60 △경기 48.99 △대전 48.04 △부산 47.87 △충북 41.98 △경북 39.57 △충남 39.08 △울산 35.32 △제주 32.74 등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와 가격상승률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며 청약시장은 과열되고 있지만 실제 주택구입을 고려하게 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수요자들의 청약가점으로는 청약 당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아파트 청약가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청약열기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5월) 전국에서 분양된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총 20개 단지로 이 중 11개단지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청약가점과는 관계없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의 도심권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청약을 16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20층, 오피스텔 954실과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이며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아파텔로 조성된다.


하나자산신탁(시행)과 창성건설(시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삼송지구 5-2블록)에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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