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55.11대 1…당첨자 16일 발표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1.44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60실 모집에 총 1만4463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84㎡OA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 55.11대 1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19~22일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급 평면을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1층 5개동 아파트 665가구·오피스텔 460실 등 총 1125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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