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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약발 다했나…서울 집값 다시 올랐다

  • 송고 2020.06.11 14:00 | 수정 2020.06.11 13:32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서울 아파트값 10주만에 상승 전환

기준금리 인하·개발호재 영향 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하락을 거듭했던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개발호재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2%로 상승 전환됐다.


기준금리 인하와 개발호재 영향 등으로 하락폭 컸던 강남권 위주로 급매물 소진되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3월 5주 하락 이후 10주 만에 집값이 상승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1%,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용산구(0.0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고 있다.


동대문구(0.03%)는 신규 분양 호조(청량리 더 퍼스트) 영향 등으로, 중랑구(0.02%)는 면목·신내동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오르는 등 강북 전체가 상승 전환됐다.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경우송파구(0.05%)는 잠실 MICE 발표 후 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인기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서초(0.00%)·강동구(0.00%)는 신축이나 인기단지 위주로 올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12%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4%) △서울(0.02%) △지방(0.09%) △5대광역시(0.08%) △8개도(0.08%) △세종(0.62%)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북(0.63%) △세종(0.62%) △대전(0.46%) △인천(0.21%) △경기(0.19%) △강원(0.09%) △울산(0.08%) 등은 상승했다. △부산(0.00%)은 보합했고 △경북(-0.08%) △제주(-0.03%) △광주(-0.02%)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111개) 및 보합 지역(20→26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56→39개)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6%로 12·16대책에 따른 매매수요 위축 및 금리인하, 입주물량감소 등으로 전세공급 부족한 가운데 학군 및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이주수요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 오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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