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지목
금호석유화학은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화훼 농가를 돕는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 여수·울산을 비롯한 전국 291개 협력업체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밝혔다.
꽃바구니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금호석유화학이 출연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태광산업의 홍현민 대표가 고객사인 금호석유화학의 문동준 사장을 다음 참여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이번 캠페인이 진행됐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화훼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을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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