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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갤러리아百 명품관서 한정판 패션 아이템 선봬
- 송고 2020.06.09 14:35 | 수정 2020.06.09 14:36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시몬스
시몬스 침대(이하 시몬스)는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하고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다.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시몬스는 지난 4월1일 성수동에 첫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3층에 설치되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선 점프수트, 티셔츠, 코치자켓, 볼캡 등의 패션 아이템이 선보인다. 또한 문구류, 식기류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창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영업1팀장은 "최근 유통, 마케팅의 트렌드는 제품 카테고리나 홍보 채널에 대한 구분 없이 360도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어 고객에게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 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몬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침대, 가구라는 제품 카테고리 경계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컬처로 고객과 소통하며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성수동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각각 오는 28일, 21일까지 운영하고 다음달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로 옮겨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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