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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5일) 이슈 종합] 라임펀드 피해자에 50%·어린이보험 경쟁 '전초전'·조선업 슈퍼사이클 등

  • 송고 2020.06.05 20:27 | 수정 2020.06.05 20:28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 신한·우리은행, 라임펀드 피해자에 원금 50% 선지급 결정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피해자에 대한 선지급 보상안을 확정했다. 신한은행은 5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자신들이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CI무역금융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원금)의 50%를 선지급(보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은 라임자산운용 CI무역금융펀드 가입금액의 50%를 미리 피해자(가입자)에게 주고 향후 펀드 자산 회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등에 따라 보상 비율이 확정되면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은행권에서 구체적 선지급 안을 내놓은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 어린이보험 시즌 앞둔 보험사 경쟁 '전초전'


보험업계가 올 3분기(7~9월)를 앞두고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격전을 벌일 태세다. 저금리·저성장 이중고를 극복하고 실적 개선을 위해 장기인(人)보험의 확대가 필요한 보험사들의 업황이 어린이보험의 경쟁도를 격화시킬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보험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7~9월로 꼽힌다.


통상적으로 1분기(1~3월)는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시기다. 일반적으로 22주가 지나면 태아특약 가입이 어렵다. 그 때문에 태야특약을 부가한 어린이보험은 주로 20~21주의 아이를 밴 임산부가 주로 가입한다. 이런 추이를 역산해보면 7~9월에 어린이보험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 조선업 슈퍼사이클?…해양플랜트 없이 어림없어


카타르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임박 소식에 업계에 과거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당시에는 LNG선 가격이 지금보다 비쌌고 LNG선 외에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다양한 선종이 도크를 채웠다. 특히 고부가 해양설비(해양플랜트) 수주까지 더해지며 실적 확보가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저유가 추세 지속으로 해양설비 발주는 요원한 상황이다. 기존 조선 시황 부진에 올 초 글로벌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악재로 조선 발주량도 대폭 감소했다. 다만 카타르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다른 LNG선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돼 향후 조선사들은 안정적인 수주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 "LTE 싫고 신제품 비싸고"…몸값 낮춘 5G폰 주목


통신3사가 지난해 출시된 5G 전용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침체와 가성비 좋은 중저가 LTE폰 출시가 맞물려 5G 스마트폰 판매가 저조하자 조치에 나선 것이다. LTE보다 5G를 선호하지만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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