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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디젤, 출고 일시 지연 "품질 확보해 조속 인도"

  • 송고 2020.06.05 18:23 | 수정 2020.06.05 18:38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최근 간헐적 떨림 문제 제기

"신속 해결 후 인도 재개할 것"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최근 엔진 떨림과 소음 이슈가 있었던 제네시스 GV80 디젤 모델의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는 일시적인 출고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 고객 인도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GV80 디젤 모델이 이날부터 출고가 일시적으로 미뤄졌다.


최근 GV80 디젤 모델은 운전자의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차량과 핸들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있었다.


제네시스는 GV80 클럽 대표 카페에 관련 공지와 더불어 대기 중인 고객들에게도 양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카페에 공지된 글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V80 디젤 일부 차량에서 간헐적 진동 현상이 발견됐다"며 "현재 조치 방안을 마련해 유효성 검증을 하고 있고 점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님들께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시적으로 출고가 지연되고 있으며 차량 인도가 늦어지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간헐적 진동 원인에 대해 제네시스는 "낮은 RPM에서 장기간 운행할 경우 엔진 내 카본의 누적 정도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엔진은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다. 제네시스는 향후 추정 원인에 대한 개선안을 적용해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구소와 품질본부 합동 검증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고 지연"이라며 "최대한 조속히 상황을 파악해 문제가 없는 상황이되면 신속하게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카페

ⓒ제네시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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