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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신개념 매장으로 불황 뚫기

  • 입력 2020.06.05 18:04 | 수정 2020.06.05 18:04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KFC 신규 응암점 놀이 매트 구비

ⓒ각사ⓒ각사

외식업계가 '고객이 머물고 싶은 매장'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매장으로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FC 응암점은 식사 공간 외에 아이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식 테이블과 놀이 매트를 구비하고 있다. 그룹 모임을 위한 공간이나 편안하게 앉아서 독서도 할 수 있는 계단식 좌석 등의 공간도 꾸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넓은 공간을 활용해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도 변신이 가능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매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교촌치킨의 특화 매장 청라호수공원점은 120평 규모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에는 스포츠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비전도 마련해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를 앞세운 매장도 있다. BBQ 헬리오시티점은‘미래·우주·기계·인간’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치킨을 서빙하는 로봇인 '푸드봇',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를 비롯 '스마트 키오스크', '그랩앤고' 등 디지털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내부를 만남, 소통, 식사 등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전등, 테이블, 주방 등을 독특하게 표현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뷰 맛집’도 있다. 탐앤탐스 영월점은 매장 안에서 영월 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리버뷰'를 자랑하는 매장이다.


통나무를 활용한 우드톤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더해주며, 나지막한 테이블과 브라운톤의 조명으로 고전적인 찻집을 연상케한다. 야외 테라스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네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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