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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주한 대사관 바이오산업 간담회 개최

  • 송고 2020.06.05 16:24 | 수정 2020.06.05 16:24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2020 주한 대사관 바이오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2020 주한 대사관 바이오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한 대사관 및 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주한 대사관 바이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다. 지난해 간담회에는 타이완, 태국, 인도, 스웨덴 등 총 6개 국가가 참여했다. 올해 간담회에는 주한미국주정부 대표부 7곳과 스웨덴, 스위스, 독일, 아세안 국가 등 총 18개국의 대사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가 내건 이번 간담회의 테마는 '코로나19에 대한 각국의 대응 및 한국과의 협력'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여건에서 K-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공유와 한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을 발표했다. 국내에선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등 37개 기업이 참석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주제"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이겨내기 위한 필연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한 김재준 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바이오 산업의 기대를 높이면서 동시에 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확인하게 된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언제 치료제와 백신을 얻을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각 국가와 기업을 넘나드는 초월적 공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한국바이오협회 신년회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국내 기업의 단합을 촉구했던 임종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임 이사장은 한국의 방역정책이 다른 국가보다 효율적이었던 점에 대해 "의료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게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였다"며 "중앙집중화된 의료시스템을 가진 한국이 현재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전시전문기업인 리드 엑시비션스와 함께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0'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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