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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5월 정수기 가입 계정 전년비 44% ↑

  • 송고 2020.06.07 08:00 | 수정 2020.06.05 14:45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5월 한 달간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증가한 1만 4000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통상 현대렌탈케어의 한 달 평균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수가 7000~8000개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량 급증한 것이다. 덕분에 지난달 현대렌탈케어 전체 신규 가입 계정 수(1만7000여 개)도 지난해와 비교해 32% 늘어났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런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급증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평소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생수를 구매해 마시던 소비자들이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정수기를 찾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과 4월 ‘현대큐밍’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2000개 이상 늘었는데, 5월 들어선 이보다 배 이상 증가한 4000여 개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살균 및 위생 기능을 강화한 ‘큐밍 S플러스 살균 냉온정수기’와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5배 이상 신규 가입 계정이 급증했다.


광고 모델로 기용한 배우 ‘강하늘’ 효과도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 확대에 한 몫을 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부터 강하늘을 내세워 ‘실용주의 라이프’를 주제로 방송 및 온라인 광고를 시작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실제 5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신규 가입 신청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대부분의 고객이 강하늘이 광고한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바르고 선한 ‘강하늘’의 이미지가 고객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돕는 ‘현대큐밍’의 방향성과 부합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신규 가입 계정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높아진 정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큐밍’ 정수기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얼음정수기 신제품과 기존 직수형 냉온정수기의 리뉴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정수기 영업 및 서비스 인력도 기존보다 10%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공기청정기 1+1 패키지’ 등 가성비 높은 제품군과 디자인·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형 제품군(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을 활용한 ‘투 트랙(Two-track) 전략’이 최근 ‘언택트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빛을 보고 있다"며 "올 들어 신규 가입 계정뿐 아니라 매출 상승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올 2분기 매출은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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