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188건 공개 대부·매각

  • 송고 2020.06.05 10:48
  • 수정 2020.06.05 10:4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 url
    복사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04건 포함

주요 국유재산 대부 관심물건ⓒ캠코

주요 국유재산 대부 관심물건ⓒ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18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4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04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