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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굿모닝 밀크씨슬 헛개·석류 스틱 2종 출시
- 송고 2020.06.05 09:10 | 수정 2020.06.05 09:11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천호엔케어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굿모닝 밀크씨슬 헛개'와 '굿모닝 석류' 2종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2% 급증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매출 비중이 세븐일레븐의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 중에서 30%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호엔케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섭취 가능하도록 제작된 스틱형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밀크씨슬과 헛개, 석류가 주요 원료로 쓰였다.
굿모닝 밀크씨슬 헛개는 밀크씨슬과 헛개가 배합된 제품이다. 허브의 일종인 밀크씨슬은 씨앗 속의 실리마린 성분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제품에는 비타민B군이 더해졌다.
여성에게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석류를 담아낸 굿모닝 석류는 석류농축액 50%에 비타민C를 더한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물이나 탄산수, 각종 음료에 타 먹을 수도 있다.
판매처인 세븐일레븐에선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원 플러스 원 행사가 진행된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을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을 통해서도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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