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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무선 가입자 확대로 시장점유율 상승-SK증권

  • 입력 2020.06.05 08:49 | 수정 2020.06.05 08:49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SK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유무선 가입자 확대로 인한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5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 유플러스의 유무선 가입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4월 5G 순증가입자는 11만명으로 전체 5G 가입자는 156만5 000명을 확보했다"며 "전체 가입자 중 5G 비중은 10.9%로 경쟁사 대비 높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5G 가입자 시장점유율은 24.7%로 총 가입자 기준 시장점유율은 22.5%를 상회하고 있다"며 "또한 LTE 와 5G 합산 가입자 비중이 96.7%로 경쟁사 대비 높고 LG 유플러스의 유선부문 가입자 모집경쟁력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유플러스가 초고속인터넷은 5개월 연속, IPTV는 4개월 연속 가장 많은 순증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넷플릭스 제휴 및 키즈콘텐츠 등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탁월한 수익성 개선을 보이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LG 유플러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8069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라며 "경쟁사 영업이익 증가율이 한자릿수가 예상되는 것 대비 월등하게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무선 가입자 확대에 따른 탑라인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집행으로 이익레버리지가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은 10.5배로 역사적 하단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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