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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헬스케어 KF80·94·비말용 마스크 생산 시설 도입

  • 입력 2020.06.05 08:46 | 수정 2020.06.05 08:47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경남제약ⓒ경남제약

경남제약헬스케어(옛 이에스브이)는 공적 마스크인 KF80·94, 비말용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마스크 생산으로 해외 수출을 염두하는 한편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커진 상황에서 KF 마스크의 경우 생산설비가 있어도 마스크의 핵심인 필터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비말용 마스크는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시행으로 시중에 공급되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3~4곳의 업체만이 허가를 신청해 공급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80과 94, 비말용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필터 및 원재료를 확보하는 한편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월 600만개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생산한 마스크는 공적납품과 자사 온라인 채널, 계열사인 경남제약이 확보한 국내 약국 및 드럭스토어 등의 영업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마스크 생산설비 도입으로 물량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공적납품 기준이 완화될 경우 해외 수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생산 및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생산설비를 도입하면서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필터 및 원재료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스크 생산을 통해 경남제약헬스케어와 계열사 경남제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나아가 해외 수출에도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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