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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자금유치도 온라인으로"

  • 입력 2020.06.05 08:18 | 수정 2020.06.05 08:2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KOTRA, 해외 벤처캐피털 자금유치 화상 상담회…골든게이트·유라상테·이노바코프 참가


ⓒKOTRAⓒKOTRA

KOTRA(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온라인으로 연결했다.


5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진행된 ‘자금유치 화상 상담회’에 국내 스타트업 55개사, 해외 벤처캐피털(VC) 30개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11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에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골든게이트벤처스’, 프랑스 바이오메디컬 연구투자사 ‘유라상테’, 초기 스타트업에 특화된 캐나다 ‘이노바코프’, 일본 모바일게임사 코로프라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코로프라넥스트’ 등 16개국 VC·CVC가 참가했다.


국내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소셜벤처형 원격교육, 3D 전자지도, 증강현실 체험형 쇼핑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 앱을 개발한 쿠키랭스 최상 대표는 “시공간 제약이 없는 화상상담이 초기 자금유치 방식으로 효율적"이라며 "해외 유력기업을 만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 소재 벤처캐피털 네믹(NEMIC)의 리디아 신(Lydia Shin) 대표는 “경쟁력 있는 한국 스타트업과 두루 상담했다"며 "오프라인과 비교해도 온라인 상담 효과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에 96건의 화상 상담을 통해 5295만 달러 규모의 자금유치가 논의됐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국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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