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수주로 안정적 일감 확보
대한조선이 조선시황 침체와 코로나19 악재로 인한 수주활동 제약 속에서도 연이은 수주 낭보를 울리며 중형 탱커 분야 절대 강자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 29일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11만5000톤급 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대한조선 해남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2년 1월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조선은 지난 22일 그리스 선사 네다마리타임으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옵션 1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까지 포함해 대한조선은 2년치 정도의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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