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네트워크 활용해 마이데이터 사업 발전 이끌 터"
모바일 자산관리 앱 서비스 뱅큐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 진출을 위해 길경진 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길 신임 대표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소빅창투 글로벌부문 대표, INTL Korea Limited 투자은행부문 한국대표, Pi Capital Country Manager 등 주로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무한한 핀테크 분야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길 대표는 "이제껏 쌓아온 금융 분야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뱅큐의 마이데이터 사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뱅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기존의 천정훈 대표는 기획, 기술 및 개발 부문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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