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일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방탄소년단(BTS) 제작자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을 선정했다.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방 의장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빅히트의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