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상영

  • 송고 2020.06.02 08:46
  • 수정 2020.06.02 08:46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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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발전 협력 방안 모색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왼쪽)와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이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을 앞두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웨이브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왼쪽)와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이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을 앞두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웨이브

웨이브는 오는 6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에서 각 부문별 수상작품 등 상영작 98편을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 시상식을 열고 가오 밍 감독의 '습한 계절'에 국제경쟁 대상을 수여했다.


웨이브상을 수여하는 한국경쟁 대상은 김미조 감독의 '갈매기'와 신동민 감독의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가 공동 수상했다. 한국단편경쟁 대상은 한병아 감독의 '우주의 끝'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시상식에 앞서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영화제 온라인 상영관 운영, 우수 영화 발굴 및 유통지원 등 분야에 지속 협력키로 했다.


이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의 원천이 콘텐츠에 있는 만큼 방송산업, 영화산업과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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