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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블로썸파크·롯데중앙연구소 코로나 확진에 폐쇄

  • 입력 2020.06.01 18:30 | 수정 2020.06.01 18:30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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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이 유통 대기업으로 옮겨붙었다. 경기도 수원시 CJ제일제당의 통합 연구개발(R&D) 연구소와 서울시 강서구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줄줄이 폐쇄했다.


CJ제일제당은 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식품바이오통합연구소 CJ블로썸파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직원이 확진 판정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시설 폐쇄 및 직원 귀가 조치를 내렸다.


확진 조치를 받은 직원은 지난 주말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후 이날 아침 양성판정을 받은후 출근하지 않은 채 회사에 확진 사실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CJ블로썸파크 연구동 3개 등 모든 시설을 즉각 폐쇄한 이후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귀가 조치했다. 이어 연구소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조사를 하고 있다.


CJ블로썸파크 근무 임직원은 오는 3일까지 재택근무를 한 뒤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출근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같은날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롯데중앙연구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서 근무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은 지난달 31일 고열 증상으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일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그룹은 연구소 건물을 폐쇄한 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일까지 재택근무를 하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처를 하는 중이다.


다만 이날은 롯데중앙연구소 창립기념일이기 때문에 직원의 대부분은 출근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탓에 이 연구소가 위치한 강서구 마곡동·방화동 일대는 7개 초등학교와 5개 유치원의 등교·수업일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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