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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2060선 회복...2065.08 마감

  • 입력 2020.06.01 16:06 | 수정 2020.06.01 16:06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각각 1103억원, 3262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장 주도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22.04포인트(3.09%) 급등한 735.72로 장 마감

ⓒ픽사베이ⓒ픽사베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힘입어 2060선 안착에 성공했다. 미국과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제한적인 중국 제제가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홍콩 보안법 이슈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추세를 훼손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 중국 모두 정치, 경제, 사회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48포인트(1.75%) 오른 2065.08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0.05%)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으로, 지난 3월 5일(2085.26) 이후 근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4포인트(0.37%) 오른 2037.04로 출발해 오후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3억원과 326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47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2.58%), 삼성바이오로직스(1.13%), NAVER(4.87%), 삼성전자우(2.57%) 등이 모두 올랐다.


업종별로는 레저용장비와제품(10.03%), 건강관리기술(6.48%) 등이 올랐고 무역회사와판매업체(-1.52%), 카드(-0.34%)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4포인트(3.09%) 급등한 735.7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8포인트(0.46%) 오른 716.96으로 개장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2억원과 19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589억원 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3.63%), 에이치엘비(9.83%), 셀트리온제약(23.23%), 알테오젠(6.16%) 등은 상승했고, 씨젠(-0.17%)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 내린 달러당 1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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