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 8년 만에 새단장

  • 송고 2020.06.01 10:11
  • 수정 2020.06.01 10:12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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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 최초 브랜드이자 대림산업의 정체성 'e편한세상'이 론칭 2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새단장한다.

대한민국 아파트 최초 브랜드이자 대림산업의 정체성 'e편한세상'이 론칭 2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새단장한다.


대림산업은 1일 디자인 전략 및 혁신적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최고의 삶을 위해(For Excellent Life)'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브랜드 BI는 신뢰 구축이 탄탄한 브랜드일수록 상징만을 강조하는 형태로 진화 중이다. e편한세상의 상징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2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정체성이다. 대림산업은 오렌지 구름 모양은 유지하면서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 타입을 제외, 심볼만을 부각했다.

'e편한세상' BI 변화.ⓒ대림산업

'e편한세상' BI 변화.ⓒ대림산업

아울러 대림산업은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볼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과 그래픽 모티프 등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진화된 브랜드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인 디자인 경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엑설런트 오렌지·엑설런트 블루그레이·엑설런트 그레이·엑설런트 블루로 재정립된 색깔시스템은 e편한세상을 대표하는 강력한 시각적 자산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선점해온 품질과 실용의 이미지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전경.ⓒ대림산업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전경.ⓒ대림산업

새단장된 브랜드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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