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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7 회의에 한국도…" 중국제재 논의 부담

  • 송고 2020.05.31 13:50 | 수정 2020.05.31 13:52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백악관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백악관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로 예정됐던 G7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는 것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현장을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현재의 G7 형식은 매우 구식의 국가그룹"이라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G7 외에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G7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을 멤버로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일시적인 G7 확대 정상회의 개최를 원하는 것인지 기존 G7을 탈피한 새로운 그룹을 구성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로이터는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다른 국가를 추가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20개국(G20)에 포함된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문제 논의를 위해 G7 확대회의를 언급했다는 점은 한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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