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인 GS엠비즈와 '자동차생활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이 GS엠비즈의 정비 네트워크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차량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낮은 금리의 자동차 금융지원과 함께 GS엠비즈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비, 주요,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S엠비즈는 차량정비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카쉐어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530여개 네트워크(autoOasis)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1Q뱅커셀 관계자는 "자동차생활 금융서비스는 차량주기에 맞춰 구매에서 관리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종합관리서비스'라며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들께 큰 만족을 드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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