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시민주주단, 본격활동 개시

  • 송고 2020.05.29 09:54
  • 수정 2020.05.29 09:5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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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시민주주단 멤버들이 지난 19일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서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서울주택도시공사

SH시민주주단 멤버들이 지난 19일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서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공식 시민소통기구인 SH시민주주단이 분과위원회 모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시민주주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후 지난 19일과 26일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서 첫 번째 위원회 회의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2019년 1월 공사 비전선포식을 통해 시민주주기업을 선언하고 같은 해 10월 100명의 시민주주로 구성된 SH시민주주단을 창단했다.


이번 위원회별 회의에서는 혼합단지 갈등완화를 위한 대책 및 설계 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극적인 도입 등의 정책이 제안됐다.


SH공사는 정책제안을 오는 6월 열릴 상반기 SH시민주주단 정책토론회에서 토의 안건으로 논의하고 시민의견을 사업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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