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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클, 서울·세종 이어 김포·부천 공유전기자전거 사업 진출

  • 송고 2020.05.29 08:34 | 수정 2020.05.29 08:3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참여… 9월 중 부천시 전기자전거 200대 배치

나인투원이 운영하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일레클이 부천시에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레클은 국내 최초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로 기존 운영지역인 서울·세종에 더해 하반기 중 김포·부천을 비롯한 수도권 도시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최근 수원 삼성디지털캠퍼스에서 업무용 전기자전거 운영을 시작하는 등 B2B 시장도 진출했다.


일레클과 김포시는 공유전기자전거 운영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부천 신도심 7호선과 1호선(부천역·송내역) 생활권에서 총 200대 규모로 공유전기자전거 운영을 개시한다.


일레클이 부천시에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왼쪽부터) 한상휘 부천도로사업단장, ㈜나인투원 배지훈 대표 ⓒ나인투원

일레클이 부천시에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왼쪽부터) 한상휘 부천도로사업단장, ㈜나인투원 배지훈 대표 ⓒ나인투원

일레클은 2개월 간의 시범운영 후 2021년부터 부천시 전 지역에서 총 900대까지 전기자전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가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도 참여한다.


일레클은 자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전기자전거를 찾은 뒤 간편하게 대여·반납·결제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서울과 동일하게 첫 5분 1000원, 이후 1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별도로 회당 120원의 이용자보험료가 추가된다.


배지훈 나인투원 대표는 “교통문제를 전국에서 혁신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부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일레클이 부천 시민의 빠르고 편리한 일상 이동수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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