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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 신속인수제 첫 수혜

  • 송고 2020.05.29 08:00 | 수정 2020.05.29 08:00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두산인프라 20%·산은 80% 부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22톤급 중형 굴착기 DX220LC-9C.ⓒ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22톤급 중형 굴착기 DX220LC-9C.ⓒ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회사채 신속인수제 첫 수혜 기업이 됐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금융사들은 지난 28일 회사채 신속인수제 차환발행심사위원회를 열고 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차환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의 80%를 산업은행이 사들여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는 제도다. 투입되는 자금은 총 2조20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 A등급에서 BBB등급까지의 회사채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용등급이 BBB 수준으로 오는 6월 3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모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신청했다.


산업은행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사채의 80%인 240억원을 인수한다. 나머지 60억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적으로 인수자를 물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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