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원 오른 달러당 1234.4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환율은 3.8원 내린 달러당 1230.5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장중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반락하는 등 1230원대에서 등락을 오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주요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시장은 주목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로나로 봉쇄되었던 곳들의 정상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구호책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을 위한 부양책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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