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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글로벌 15개 통신사와 'XR 뷰어' 선보인다

  • 송고 2020.05.27 11:20 | 수정 2020.05.27 11:20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내년 5G폰에 확장 현실 적용 계획

ⓒ퀄컴

ⓒ퀄컴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날러지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AR 엑스포 'AWE'에서 XR 뷰어를 공개했다.


퀄컴은 내년 글로벌 15개 통신사와 협력해 5G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XR 뷰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또는 865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경량의 헤드셋 디바이스인 XR 뷰어는 USB-C 케이블로 5G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글래스 형태이다.


현재 3글래스, 아이치이, 엔리얼, 오포, 파나소닉, 피코 및 쉐도우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XR 뷰어 제조사가 향후 몇 개월 내에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로 연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증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XR 경험을 제공하려는 제조사는 에이수스, 블랙샤크, 원플러스, 오포, 스마티잔, 비보, ZT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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