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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 송고 2020.05.27 08:26 | 수정 2020.05.27 08:2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하루 70대 수소전기차 완충, 세차기·셀프서비스 등 다수 설비 구축

향후 전기차 충전기 우선 설치 및 그린차 추가 배치 등 저변 확대

서울 강동구 소재 GS칼텍스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왼쪽 수소충전소, 가운데 셀프주유소, 오른쪽 LPG충전소)

서울 강동구 소재 GS칼텍스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왼쪽 수소충전소, 가운데 셀프주유소, 오른쪽 LPG충전소)

GS칼텍스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한 수소충전소 영업을 개시, 서울·수도권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를 준공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는 서울시내 민간부지에 처음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수소를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방식으로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 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약 70대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하다.


길이 100m가 넘는 초대형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에는 세차기 2대와 차량 내부 청소를 위한 셀프서비스 코너가 다수 설비돼 있어 친환경차 고객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오픈 한달 동안 수소충전 고객에게 무료 세차 서비스와 생수를 제공한다. 향후 친환경차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서울 동부권과 수도권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익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수소충전소 오픈으로 '휘발유·경유·LPG·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약 1000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그린카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친환경 전기차 이용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 40기의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한다. 현재 전국 37개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41기의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에너지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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