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레트로 감성을 반영해 오란씨 패키지(포장)에 변화를 준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은 40년 전 당시 글씨체와 오렌지 모양으로 탈바꿈한다. 동아오츠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기 위해 리뉴얼을 결정했다. 기성세대 역시 과거 향수를 느낄 것이란 기대다.
낮은 칼로리도 특징이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 대비 칼로리(250㎖ 캔 기준 49㎉)가 29% 낮아졌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한정 판매로 출시한 제품에 소비자 뜨거웠다"며 "레트로 감성으로 다양한 세대에 걸쳐 공감과 소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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