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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삼성중공업과 선박 사이버보안 MOU 교환

  • 입력 2020.05.25 13:50 | 수정 2020.05.25 13:50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선박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 및 설계 안정성 평가 공동연구


김대헌 한국선급 디지털기술원장(오른쪽)과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이 선박 사이버보안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선급김대헌 한국선급 디지털기술원장(오른쪽)과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이 선박 사이버보안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선급

한국선급은 삼성중공업과 지난 22일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 및 설계 안정성 평가에 관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신조선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 및 설계 안전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또 선박 사이버보안 취약성을 진단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한 사이버보안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선박에 대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연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에 발효될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의 안전관리시스템에서의 사이버리스크관리(MSC428)에 의해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 적용 및 검증 부분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헌 한국선급 디지털기술원장은 "이번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 사이버보안 인증 및 기술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건조 기술을 가진 조선소와 협력을 통해 세계 해사시장에서 사이버보안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8년 해상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회사 및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와 선박의 네트워크 및 자동화 시스템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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