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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시안 반도체 공장 300여명 추가 파견

  • 입력 2020.05.22 15:05 | 수정 2020.05.22 15:05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중국 산시성 공장 증설 인력 300여명

이재용 부회장과 같은 신속통로제 활용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2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에 증설 업무 관련 인원 300명원을 추가 파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된 300여명의 인력은 시안 2공장 증설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와 협력업체 기술진이다. 이들은 한중 간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를 통해 출국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시안에 반도체 기술진 200여명을 급파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특별 허가로 14일간 격리 후 투입됐다. 신속통로 제도를 통한 직원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 18일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시안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중국에 첫 설립한 반도체 라인으로 42만평 규모에 임직원 3000여명이 근무중이며 3D V낸드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삼성전자는 시안 2공장에 3년간 70억달러(약 8조65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작년 말에는 80억달러(9조89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혀 전체 투자금액은 15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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