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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사라지는 공인인증서, 코로나 백신 '중화항체·대량생산' 성공 가른다 등

  • 입력 2020.05.20 20:14 | 수정 2020.05.20 20:15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사라지는 공인인증서…뱅크사인 '기대반‧우려반'

공인인증서가 21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거래 부문에서는 이를 대체할 인증 서비스로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 '뱅크사인'을 2년여 전부터 준비해 놓았다. 하지만 범용성 확대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공인인증서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나온다.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사실상 공인인증서는 폐기 수순에 접어 들 전망이다.


■코로나 백신 '중화항체·대량생산' 성공 가른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백신 연구에 있어 중화항체 생성과 대량생산 능력이 상용화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했을 때 방어막 역할을 하는 항체와 달리 바이러스를 공격해 사멸케 하는 체내 물질이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모더나 테라퓨틱스(이하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 'mRNA-1273' 임상의 경우 11~55세 참가자 45명 중 8에게서 중화항체 생성이 확인됐다.


■온라인 품는 오프라인 유통 그룹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유통 그룹들도 '포스트 코로나' 전략 수립에 채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에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에 무게 추가 기우는 쪽으로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얘기다.


■살얼음판 두산...자구안 확정 이사회 개최 신중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두산그룹이 3조원 규모 자구안을 확정 지을 이사회 개최에 신중한 모습이다. 두산중공업 정상화 문제는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와 반대여론도 이는 데다, 자구안 중 일부사안은 채권단과의 의견 조율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달 말께 이사회를 열고 회사 구조조정과 자금조달 계획을 담은 자구안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망 사용료 버티기 넷플릭스, 법 통과돼도 배짱? 소송?

넷플릭스가 궁지에 몰렸다. 국내 인터넷제공사업자(ISP)에 지불하는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버텼지만 이른바 '넷플릭스 규제법'이 국회 통과를 코앞에 두면서다. 국회는 20일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열고 글로벌 콘텐츠제공업체(CP)도 망 품질에 대한 책임 의무가 있다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CP들에게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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